금속노사 2013년 산별중앙교섭 조인식 개최 2013년 9월 3일(화) 오후 2시 20분 2013년 중앙교섭 조인식이 개최되었다.지난 7월 23일(화) 제12차 중앙교섭에서 잠정합의를 한후,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약 한달반만에 조인식을 개최함으로써 2013년 중앙교섭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한 것이다. 신쌍식 사용자협의회 회장은 모두발언에서 "4월 16일 상견례 이후 3개월 남짓 걸렸고, 올해는 소모적 교섭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사용자협의회 회원사의 70%이상이 자동차 부품사라는 점은 다 알고 계실 것이다. 현재 완성차의 파업으로 인해 부품사들이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루 속히 완성차 교섭이 마무리 되어 더 이상 부품사들이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울러 2개사가 각각 제명, 탈회하여 현재 산별중앙교섭에 70개사가 참석하고 있다. 협의회도 외연확대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니 조합에서도 노력해 달라."는 입장을 밝힘과 동시에 8기 집행부가 들어서더라도 현재 산별중앙교섭의 장점을 살려 산별중앙교섭이 발전적 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이에 박상철 위원장은, "임기가 참 빨리 지나갔고 만감이 교차한다. 올해 비정규 문제가 정리가 안되어 아쉽기는 하나 작년보단 논란이 적었던 것 같다. 아쉬움이 있으니 또 그 다음이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중앙교섭에 더 많은 사업장이 참여 할 수 있도록 8기 집행부에 부탁을 하겠다."며 화답했고, 아울러 기업지부 참여 문제에 대해서도 노력하겠다는 말로 모두 발언을 마무리 하였다. 양측 교섭 대표의 모두 발언이 끝난 후, 양측 교섭위원의 연서명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2013년 중앙교섭 조인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2013년 산별중앙교섭 및 노사공동선언문은 자료실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