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차 중앙교섭 뉴스(180424) 사측 성원미달로 교섭 유회 2018년 4월 24일(화) 금속노조 인천지부에서 2시에 예정된 제3차 중앙교섭은 사용자협의회 교섭위원 12명 중 4명이 참석하여 성원 미달로 교섭이 개최되지 않고 유회되었다. 박근형 교섭위원은 교섭 장소에 참석하여 성원미달에 대한 사과의사를 밝히며, “현재 경기지역과 전북지역의 교섭위원이 선출되지 않고 있다. 현재와 같이 교섭위원이 선출되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성원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고 하며 “현재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에 힘 있는 회사도 빠져나가고, 지속적으로 교섭위원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산별교섭을 진행하는 노사가 힘을 합쳐서 해결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이에 김호규 위원장은 “금속노사가 현재 산별교섭의 물꼬를 텄지만 사업장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지난 한국GM과 잠정합의로 금속산업노사공동위원회 구성을 제1번으로 하여 합의하였다.”, “물론 중앙교섭 업무 외 많은 업무를 진행하느라 참석이 어려울 수 있겠지만 앞으로 어디가 우선이 되어야 할지는 사측에서 판단하고, 책임성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마무리하였다. 차기교섭은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 주관으로 5월 8일에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장소는 실무적으로 논의하기로 하였다(14:07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