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차 중앙교섭 뉴스(190416)_최종 2019년 제1차 및 중앙교섭 상견례 개최 ▶ 사용자협의회, “요구안은 많지 않으나, 밤을 새우며 합의한 사항을 재요구한 것이라는 측면에서 어려움, 사용자협의회는 남아있는 회원사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금속노조, “올해 중앙교섭이 현재보다 내용과 형식에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 2019년 중앙교섭이 4월 16일 14시에 개최되었다. 금속노조는 지난 2019년 3월 14일 요구안을 전달하면서 오는 4월 16일(화) 오후2시에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중앙교섭 상견례 및 1차 교섭을 진행하자고 요청하였다. 이에 사용자협의회는 3월 19일~3월 21일까지 지역간담회를 통해 회원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2019년 4월 16일(화) 15시 금속노조 4층 회의실에서 2019년 상견례 및 제 1차 중앙교섭이 개최되었고 금속노조 19명, 사용자협의회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하여 각 2/3이상의 교섭위원 성원 확인 후 교섭이 개최되었다. 성원확인 및 교섭위원의 상호인사 후 김호규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산별교섭 어렵지만 한발 나아가며, 이후 중앙교섭이 현재보다는 내용과 형식에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기업별 교섭을 뛰어넘어 노사공동위원회를 통한 초기업단위 노조를 지향한다. 올해 요구안은 사용자협의회에서 부담이 된다고 이야기할 가능성이 적다. 소모적인 교섭이 아닌 미래지향적 교섭을 하며, 올해 중앙교섭 부분이 단위사업장의 원만한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한 2019년 중앙교섭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인사말을 하였다. 박근형 회장직무대행은 “올해 교섭 요구안은 많지 않으나, 기존에 요구안에 대해 밤을 새워가며 합의하였던 사항을 다시 한번 요구안으로 제시한다고 하면더 어떻게 합의안을 도출하여야 할 것인가 고민이 된다. 작년보다 원만하게 조기에 마무리하였으면 좋겠다. 조합과 저희가 바라보는 시각은 다를 수 밖에 없다. 작년 64개사 올해는 그보다 더 줄어 역대 최저 회원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협의회는 남아있는 회원사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조합도 같이 이해해 주었으면 좋겠다. 올해도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후 교섭원칙을 노사 간 정하였고, 상호인사를 하고 차기 교섭 일정을 확인하였다. <교섭원칙> 1. 교섭대표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할 경우 교섭위원 중에서 위임장을 지참하여 대리참석 한다. 2. 중앙교섭은 매주 진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사회 진행은 홀수 차수는 금속노조, 짝수 차수는 사용자협의회에서 보며 정례교섭일은 매주 화요일로 한다. 3. 교섭 장소는 노, 사 주관하는 차수에 해당 주관측이 잡는 것으로 하고 비용 또한 주관측이 부담한다. 4. 교섭결과는 노, 사 각각 정리한다.5. 교섭성원은 노, 사 각각의 교섭위원 2/3 이상의 참석으로 한다. 2차 교섭은 4월 23일(화) 협의회 주관으로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하며, 실무적으로 금속노조에게 전달하기로 하였다. (14:25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