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차 중앙교섭 뉴스(210727) 사측 성원부족으로 유회 2021년 7월 27일 14시에 서울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개최예정이었던 제 11차 중앙교섭은 사용자협의회 교섭위원 12명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이 충족되지 못하여 교섭이 개최되지 않고 유회되었다. 교섭이 개최되지 못했지만 노사는 교섭 장소에 모여 간단한 인사를 하고 향후 일정에 관한 협의를 하였다. 박근형 회장직무대행은 “교섭이 재개되는 중요한 시기에 성원이 미달되는 점에 대하여 죄송하다. 늦어진 만큼 속도감을 내보자는 내부의사를 확인하고 들어왔다. 휴가 이후 속도감 있는 교섭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발언하였다. 김호규 위원장은 “수도권 코로나 4단계 뿐 아니라 비수도권까지 늘어나는 상황이다. 하루공백이 있는 만큼 다음 차수에는 의미있는 제시안이 나올 것을 당부한다. 휴가기간 더 넓고 깊게 살펴볼 것을 당부 드린다. 8월 10일부터는 축소교섭을 제안 드린다.” 인사말을 하였다. 정원영 사무처장은 향후 교섭일정과 관련하여 10일 축소교섭을 진행하고자하고 17일 교섭은 대체휴일 다음날이기는 하나 교섭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교섭을 진행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오늘 성원이 충족되지 못한 점에 대하여 유감을 표하였다. 노사는 제 12차 중앙교섭은 8월 11일 사용자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교섭 후 곧바로 축소교섭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교섭 장소는 노사간 실무적으로 확인하기로 하였다.